세계 평화를 위한 책임의식과 남북통일
세계 평화를 위한 책임의식과 남북통일
  • 임병민(imubiquitous@gmail.com)
  • 승인 2021.02.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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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민 칼럼니스트
임병민 아게르냐 회장/ 칼럼니스트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그의 참모들은 한국역사를 바로 알고 북한의 제재 외교를 과감히 수정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수 천년 동안 중국, 몽고, 일본 등으로부터 침략을 당했지만 다른 나라를 먼저 침공한 역사가 없다.

중국 역사에 대한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 1600 ~ 1046 년), 우딩 왕의 통치시작으로부터 Zhou 왕조 (BC 1046 ~ 256) 의 중국이 작은 주로 분열됐다. 이때 작은 국가들은 각각 독립하여 서로 침략과 약탈 전쟁을 벌였고 중국의 마지막 왕조는 청 (Qing) (1644 ~ 1912)은 1912 년 중국을 중화민국으로 하고, 본토에서 후퇴한 중화 인민 공화국은 대만에 정착했다.

중국의 역사는 정치적 통일과 평화의 시기, 전쟁과 독립의 시기 독립에 실패한 국가 사이를 계속 번갈아 가는 싸움의 연속이었다. 가장 최근 중국 남북 전쟁 (1927–1949)까지 싸움의 연속이었으며, 중국은 여러 왕국과 군벌 시대 사이에 현재처럼 신장과 티베트까지 통제가 확대되었으나 통일된 후 약100년을 넘기지 못하고 분열이 반복되는 싸움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은 중국의 역사와는 다르다. 동양의 영국이라 불리며 예의가 바른 신사의 나라로 약 918년 고려시대부터 한국은 고도의 문화 국가로 구텐베르크 보다 약 100년 앞선 금속 활자를 발명했고 위대한 인쇄 및 출판 발전의 결과물로 팔만장 대장경을 완성했다. 13 세기 몽골의 침략으로 고려는 86 년 동안 몽골의 동맹국으로 통치 당했다. 1392 년 몽고가 동맹국 한국 (현) 에게 중국을 공격하라는 명령을받은 이성계 장군은 중국을 침공 하지 않고 군대를 내부로 돌려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성계는 나라명을 "조선"으로 했다. 조선 왕조의 200 년은 문학의 발전으로 세종대왕이 소리글자 훈민정음 한글을 만들었다. 그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본은 한국을 (1592~1598) 침략했다. 이때 한국의 해군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의 조선으로 일본을 방어 했으나 그후 일본 과 전쟁으로 약해진 조선은 국경을 개방했다. 이런 약한 틈을 노려 1차 중일 전쟁과 러시아와 일본 전쟁 이후 일본은 다시 한국을 (1910~45) 침략 점령했다. 일본의 침략 속에서 2 차 세계 대전 마지막 일본은 미군에 항복하여 한국은 그때 독립한 날이 오늘 한국의 독립일 이다.

대한민국 오늘의 분단도 우리의 뜻이 아닌 2차 대전 후 다시 미국과 소련의 패권에 의하여 분단된것을 미국은 알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한국은 오늘 현재까지 같은 형제 친척 부모는 수 십 년간 생 이별되어 분단의 고통을 받고 있다. 미국은 남한과 북한의 이런 가슴 아픈 역사를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 해결 방법은 미국이 북한의 제재를 과감히 풀고 미국은 북한과 수교 하는 것. 필자가 호주에 5년 유학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은 영연방 국가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 당시 홍콩의 모습이다. 영국은 신사의 나라로 진리를 추구하며 항상 바르게 더불어 살아 가는 정신을 갖고 있다. 영국은 약속을 지키는 국가로 홍콩을 중국에 반환했다. 그러나 반환 받은 중국은 영국과 약속한 홍콩의 운영방법 약속을 지키지 않아 오늘날 홍콩을 다시 힘들게 만들고 있다. 이런 사실들을 뉴욕타임즈나 BBC 뉴스, 르몽드 등 세계 언론사 기자들은 올바르게 취재하여 세계인에게 사실을 알리는데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

또 미사일, 잠수함 ICBM 등으로 미국을 자극하는 것은 북한이 아닌 중국의 소행이라는 것을 미국은 알아야 한다. 최근 중국은 남중국해 남사군도 내에 7개의 인공 섬을 건설하여 군사기지화 하는 작업에 돌입함으로써 동남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벨기에서 중국의 5G를 거부했다. 중국은 세계에 불신을 조장하여 싸움판을 만들고 있다. 

중국은 싸움으로 갈라지고 합치고 또 싸우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은 약 50년 전만해도 자체적으로 아무런 제품을 생산할 능력이 없었다. 하지만 한국과 수교 후 한국을 회유하여 10억 이상의 인구에 1달러씩만 팔아도 10억 달러가 된다는 상술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많은 산업의 핵심 기술과 생산방법 특허 등을 빼앗았다. 한국의 많은 사장들을 이런 속임수에 발가벗겨 밤중에 쫓아냈다는 일화는 흔히 들을 수 있는 실화다. 이제 한국의 기업은 더 이상 중국을 신뢰하지 않는다.

중국은 현재 아프리카 다수 국가와 동남아 남미 등 세계 많은 국가에도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에 원조라는 명목으로 차관을 준다면 차관은 돈을 그 나라 금융권으로 보내지 않고 페이퍼만 보내는 형식이다. 만약 원조하는 국가에 중국이 모노레일을 설치 한다면 실제 돈은 그 국가에 보내지 않고 장비와 인력을 중국에서 보내 현지 인건비를 중국 화폐로 중국 내에서 해결한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기술 이전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바이든 정부는 과감하게 북한의 제재를 풀고 북한과 수교하여 북한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미국이 북한의 제재를 풀면 북한은 미국 편에 서게 될 것이며 북한은 세계 평화에 공헌 할 것이다. 동북아 문화는 중동 문화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도 미국은 알고 있다. 미국이 북한의 제재를 풀고 수교 후 그들의 현 체재를 보장한다면 동남아 평화는 물론 나아가 세계 평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남한과 북한은 통일 후에도 서로 70여 년 넘게 떨어져 살았기에 달라진 문화와 경제적 완충 기간이 최소 50년은 필요할 것이다. 마치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 한 후 홍콩은 오랜 기간 독립국가 형태의 출입국 비자를 발급하는 것처럼 완충 기간이 필요하다.

미국의 바이든 정부 참모들은 하루 빨리 남한과 북한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북한의 재제를 풀어 북한과 수교하기를 조언한다.

 

* 외부컬럼의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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