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스크린 모니터링 앱 ‘WatchDoing'
원격 스크린 모니터링 앱 ‘WatchDoing'
  • Kim Sung-mi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2.11.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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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CHINA - 모바일솔루션 전문 제작사 디벨로피언스는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신개념 원격 스크린 모니터링 서비스를 대거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이목이 집중된 제품은 ‘워치두잉(WatchDoing)’. 이 제품은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한 PC화면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에 구현해내는 서비스다. ‘보다(Watch)'와 ’실행(Doing)'의 합성어로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이 화면을 관찰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AEES 2012 참가는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참가한 첫 번째 행사다. 앞서 한국전자전에 참가했고, 이번 AEES는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승호 대표는 “구글이 중국 시장을 떠난 상태라 마켓플레이스(구글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다른 진출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영어, 중국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트한 제품으로 하드웨어 부담이 적어 활용성이 높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바이어들의 깊은 관심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실제 AEES 2012에서 활용하려고 브로슈어를 1000장 이상 준비했는데 행사 첫날 절 반 이상 소진됐을 정도. 중국이 구글 플레이가 안 되는 취약점은 www.watchdoing.com 에서 직접 배포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디벨로피언스의 보안솔루션 앱, Watchdoing(www.watchdoing.com)은 기업사용자를 유료 대상자로 개인사용자에게 무료 배포되는 앱이다. 때문에 개인은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Watchdoing이 활용될 수 있는 범위는 다양하다. 가깝게는 부모가 딴 짓하는 아이들을 관리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야동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인데. Watchdoing을 아이가 쓰는 PC에 설치해두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세계 어디에서든 스마트폰으로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실시간으로 살펴 볼 수 있다. 프라이빗 모드와 전부공개 등으로 공개수준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단말기간 직접통신이 가능한 Peer to Peer 기능이 있어 Pc부터 Smartphone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로 출시 1년째를 맞은 Watchdoing은 지난달 열린 KES에서 2.0버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프라적인 문제 네트워크 환경이 Peer to Peer인식지원을 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했던 점을 보강해 딜리버리 방식이든, Peer to Peer방식이든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연합뉴스 등 CCTV 관제통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Watchdoing은 300명 이상 대강의실, 중고등학교 수업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학생들과 Pc감시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고 활용도 높은 보안프로그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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