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주파 의료기기 트라이캠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주파 의료기기 트라이캠
  • Kim Sung-mi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2.11.27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펄스캠생활과학 자체기술로 생산된 의료기기, 트라이캠 (Trycam).

SHANGHAI, CHINA - 의료용 조합 자극기 ‘트라이캠’을 선보인 펄스캠생활과학(주)는 는 이미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매장을 설치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라이캠은 펄스캠생활과학 자체기술로 생산된 의료기기다. 정상혈액순환과 급성 및 만성 통증완화, 피로회복, 근력증진 작용을 위해 사용하며 병원을 방문해야 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를 가정, 회사, 출장 등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고가의 제품의 기능은 모두 함축시켜 놓았으며 두드리기, 주무르기, 누르기 등 여러 가지 모드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통증 치료의 극대화를 가져오는 전신 치료기이다.

식약청(KFDA)서 통증완화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혈액순환, 신진대사 촉진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안정성과 해외인지도 면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고 고장률이 매우 낮은 것 역시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 요소를 면밀히 분석해 편리한 디자인과 기능에 맞는 형태를 연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릎과 발의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V자형 디자인, 인체공학적 개념을 도입해 여러 자세를 변형한 것, 부드러운 여성한복을 형상화한 형태의 이미지, 단아한 화이트와 블랙 칼라를 채택해 어느 환경에서도 어울리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미 선진국들은 당장 고령화 문제를 고민해야 하고, 개발도상국들조차 앞으로 20~30년이 지나면 고령화 문제가 바로 직면하게 된다. 또 환경공해, 스트레스 증가, 운동부족 등 현대인의 건강관리의 적신호가 켜져 있다. 또 생활습관의 불균형으로 인한 비만 등 건강에 대한 열망을 해소할 수 있다.

AEES 2012 현장에서 바이어와 미팅중인 장용훈 해외영업팀장(왼쪽)

전시장에서 만난 장용훈 해외영업팀 팀장은 “트라이캠은 저자파 의료기기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유럽과 일본 등의 선진국도 따라오지 못할 가장 한국적인 기술이다. 초기부터 수출용으로 연구 개발돼 유럽의 수준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이라고 소개했다.

장 팀장은 “2008년 북경에 법인을 설립했다. 2012년에는 의료기기허가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펄스캠은 내년을 한 단계 도약시기로 내다보고 있다. 2013년에는 주요 가맹점이 4개정도가 될 예정이고, 10여개 이상 대리상 협력이 가능한 기업과 이미 상당부분 업무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트라이캠은 이미 북경 무역센터의 70평 규모 매장에 입점했고 북경 왕징 지역에도 진출했다. 중국소비자들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됐다”고 사용 경험을 들려주었다.

이번 AEES 2012에서는 상해지역 대리상을 원하는 업체와 행사 마지막 날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고, 인도네시아 바이어들도 이들 제품에 상당한 관심을 표해 조만간 인도네시아 진출도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