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팩, 노즐식 진공포장기로 중국시장 사로잡아
가성팩, 노즐식 진공포장기로 중국시장 사로잡아
  • Kim Sung-mi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2.12.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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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CHINA - 포장기계 전문 제조업체 가성팩(www.gasungpak.com)은 노즐식 진공포장기와 비닐접착기를 2012 상해아시아전자전(AEES 2012)출품, 많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이끌어냈다. 전자전에 맞게 많은 전자부품회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000년 중국에 진출한 가성팩은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젶품의 지속적ㅇ인 갭발로 중국시장내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대표적인 업체가 상해당명무역. 중국 현지인들이 언제나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쇼룸을 상해당명무역측이 제공했고, 이곳을 통해 직접 판매 역시 진행되었다. 이 일이 가능한 것은 가성팩이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기술력을 높여온 덕분이다. 가성팩은 2000년 중국에 처음으로 진출했는데, 당시 현지에서 가성팩 제품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았다. 하지만 중국 현지 제조사들이 이 제품을 벤치마킹 및 직접 제조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지금도 10여년전 제품 상태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데, 가성팩은 꾸준한 개발을 통해 계속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을 생산해왔다. 이 점이 상해당명무역의 사업철학과 일치해 전략적인 제퓨가 가능하게 되었다.

가성팩의 진공포장기는 식품포장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전자부품, 반도체, LCD 관련 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전자산업에서 진공포장의 주요 목적은 산화부식 방지이고 제품의 손상방지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일부 금속은 장기간 보관시 녹이 슬어 상품가치가 떨어지거나 없어지기도 한다. 가성팩의 노즐식 진공포장기는 포장시 봉투안의 공기를 제거해 습기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산화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하나의 트레이에 여러 개의 부품을 동시에 여러단 쌓아 포장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진공을 통해 겉포장재인 봉투가 제품 및 트레이어에 달라붙어 제품이 이탈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처럼 고유성질의 변화를 막으면서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닐접착기는 전자산업 외에도 많은 산업에서 사용되는 아주 보편적인 제품으로 비닐봉투의 개방구에 순간적으로 열을 가해 붙여주는 제품. 비닐퐁투 포장이 필요하되 진공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가성팩의 진공팩은 한국내 유수 기업들이 대거 사용하고 있다. 반도체, 전자부품, LCD, 폴리실리콘, 철강,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기능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20여년 넘게 전문 제품을 연구해 쌓은 노하우를 자랑하는 회사로서, 표준제품은 물론 소비자 요구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주문형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성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표준품의 상담액 가능액은 약 4만 달러 규모로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주문형 상품의 경우 많은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담액이 20만달러를 넘어서 실제 매출은 9만 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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