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똑똑한 로봇청소기에 중국시장 들썩
유진로봇, 똑똑한 로봇청소기에 중국시장 들썩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2.12.06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HANGHAI, CHINA - 서비스로봇 기업 유진로봇(www.yujinrobot.com)은 2012 상해아시아전자전(AEES 2012)을 통해 중국시장에는 아직 없는 카메라 기반의 스마트맵핑 로봇청소기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시장은 현재 일반형 랜덤 로봇 청소기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유진로봇은 중국시장에는 아직 없는 카메라 기반의 스마트맵핑 로봇청소기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유진로봇에서 출시한 스마트 비전 맵핑 방식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아르떼’는 로봇이 스스로 가상의 지도를 그려나가며 청소가 완료된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을 인지해 빈틈없이 집안구석구석 청소한다. 또 수행성능과 향상된 문턱 기능 경량화된 요소 등으로 일반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유진로봇 측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 유력 백화점 벤더를 통한 고급형 청소로봇의 중국 판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비단 중국 바이어뿐 아니라 유럽 유명 가전업체들과도 협력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유진로봇 측은 현재 몇몇 유력 바이어들과 후속 상담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클레보 아르떼’는 이미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제품. 이미 북유럽과 중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아이클레보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초당 200회를 감지하고 10,800회를 분석하는 비전 맵핑 시스템(트리플CPU, 24프레임 촬영)과 총 15개 센서를 장착한 첨단 장애물 인식기능 등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강력한 흡입력과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해 집안 구석구석 꼼꼼한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문턱이 높은 한국 주택 특성을 고려해 문턱성능을 강화하여 시판중인 로봇청소기 중 가장 높은 최대20mm높이의 문턱을 자유롭게 넘을 수 있으며, 8.9cm의 슬림한 사이즈로 침대나 소파 밑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유진로봇 청소로봇 대표 브랜드인 아이클레보는 서비스로봇 최초로 2011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해 독일의 소비자 성능테스트에서 세계 유명 브랜드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제품이다.

북유럽과 중국시장에서는 필립스를 통해 아이클레보 스마트가 판매되고 있다. 필립스는 유진로봇으로부터 ODM 형식으로 공급받아 ‘필립스 홈런’이라는 이름으로 몇 년 전부터 중국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필립스 측은 ‘아이클레보 아르떼’에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유진로봇 측은 향후 시장을 파악하면서 단계별로 진출을 확대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