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Education Quickly Catches Up With The ‘Smart’ Fad
Private Education Quickly Catches Up With The ‘Smart’ Fad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3.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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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In an English classroom, a teacher touches a video clip on dinosaur on her tablet PC, and the large flat screen starts playing the video. When a student walks up to the screen and touches the screen, the dinosaur looks back at the student and starts talking to her, in English, of course.

There is less than a year left until 2014, when the ‘Smart Education’ is scheduled to be introduced to public education system, and the private education business is smarting up to preempt the changing paradigm.

Chungdahm Learning has developed ‘Smart Class’ program that offers smart class environment with devices used to produce media contents. Its instructors are given personal smartpads and trained on the use of smart devices to make the class more effective.

Yoon’s English School launched ‘Smart BEFLY,’ a program that combines language-learning device for students and smartpads for the teachers, which can be used to monitor the students’ progress on a real time basis.

Samsung Electronics hosted a drawing contest, using its smartpads. Instead of using crayons and drawing paper, the students were asked to draw pictures on Galaxy Note 10.1 using the S Pen and submit their pieces in digital files.

`스마트` 옷을 입는 초등 사교육 환경

영어시간, 강사가 스마트패드(태블릿PC)에서 공룡 동영상을 터치하자 대형 TV화면에 공룡이 나타난다. 학생 한 명이 나와 TV의 공룡 꼬리를 만지자 공룡이 뒤를 돌아보며 영어로 말을 건다. 강사는 다양한 앱을 활용해 학생들과 인터랙티브한 수업을 한다.
2014년 학교에 도입될 예정인 `스마트 교육` 시대가 훌쩍 다가오면서 사교육이 한 발 앞서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스마트 클래스`를 내세웠다. 정보 기술을 활용해 터치형 디스플레이, 전자책 등 미디어 제작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클래스 환경을 조성했다.

청담러닝의 초등 전문 `에이프릴어학원`은 전국 89개 학원 강의실에 46인치 풀 HDTV를 설치했다. 청담어학원에는 강사 전원에게 개인 스마트패드를 지급했다. 청담러닝은 스마트 클래스에서 효과적 수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강사에게 별도 매뉴얼을 제공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학부모 만족도는 높다.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채지영 씨는 “영어에 흥미를 먼저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스마트클래스에서 아이가 영어 두려움을 많이 떨치고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 씨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의적 사고와 자신감이 놀랄 정도로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윤선생은 개인별 수준 학습 시스템 `스마트 베플리`에 주력한다. 스마트 베플리는 소리 중심 영어 학습에 최적화된 학습기와 담당 교사가 PC와 스마트기기로 회원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교사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은 어학 학습 기계를 보면서 목소리를 녹음하고 단어•문장 시험 등 전 과정을 학습한다. 따라 말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

교사는 스마트패드로 학생의 공부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 결과를 학부모에게 전송하고 학부모는 앱으로 자녀의 학습 녹음 파일을 들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래 미술 수업에 사용될 법한 스마트패드에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삼성전자가 주최한 `갤럭시 노트 10.1 어린이 그림대회`는 전국 유치원•초등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 크레파스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달리 S펜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 10.1에 그림을 그렸다. 완성된 그림은 디지털 파일로 저장해 제출한다.

청담러닝은 “초등교육 시장에서 기업은 체계적 커리큘럼과 첨단 기기로 교육자와 학습자 간 상호작용을 높이고 학습의 질을 높여가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IT와 연계된 기술 덕분에 교육 환경은 앞으로 더욱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markettrends/2738916_12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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