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 and iPhone Have Reservations about Wireless Charging?
Galaxy S and iPhone Have Reservations about Wireless Charging?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4.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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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Wireless charging technology has emerged as one of the hottest technologies in the smartphone and smart pad market, but it is taking baby steps towards full-blown commercialization. This is because best sellers like the Samsung Galaxy S series and the iPhone and iPad have yet to embrace wireless charging technology. As a result, makers of wireless chargers have been reluctant to make investments in the building of large-scale mass-production facilities. Consequently, low production capacity will also hold back the popularization of wireless chargers.
The market for wireless charging technology, which has been touted as a new technology over the past couple of years, was expected to open in a full-blown manner this year as major smart gadgets came with the wireless charging function. For instance, the Samsung Galaxy S3 supports wireless charging.
The biggest drag on the introduction of wireless charging to smartphones is high costs. A wireless charger costs about USD 50 as of now. Thus, smartphone makers find it difficult to add the function of wireless charging to their smartphones.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갤럭시S, 아이폰…무선 충전에 소극적인 이유는 
무선충전 기술이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시장에서 핫 테크로 떠올랐지만 정작 시장 개화는 더딘 모습이다. 시장 파급력이 큰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나 애플 아이폰•아이패드 시리즈가 무선충전 기능 채택에 여전히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무선충전 업체들이 대규모 양산 설비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하면서 이른 시일 내 대중화하기에는 생산 능력 부족도 한계로 꼽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용 스마트폰 `갤럭시S4`에 자기유도 방식 무선충전 기능을 액세서리로만 판매키로 한데 이어 북미•유럽용도 옵션으로 내놓기로 했다. 최근 무선충전기 협력사들에 옵션용 무선충전기 (송•수신단 포함) 25만 세트를 발주했다.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무선충전 수신단(Rx)은 향후 3개월간 판매 추이를 보고 후속 모델에서 기본(번들)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는 전략이다.
애플 역시 무선충전 코일을 11개 내장한 아이패드용 자기유도 방식 무선충전기 샘플을 주요 업체로부터 공급 받았지만 아직 출시 시기는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선충전 기능은 지난 몇 년간 스마트 기기 시장의 신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올해부터 주요 제품에 탑재돼 시장이 본격 열릴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3부터 무선충전 지원 단자를 내장해 업계에서는 더욱 기대감이 높았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채택이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가격이다. 현재 약 50달러(약 5만7000원) 정도에 책정되는 무선충전기 가격을 휴대폰에 포함시키기는 부담스럽다. 삼성전자는 송•수신단을 합쳐 20달러 이하까지 떨어져야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무선충전기 필수 부품은 전력을 모았다가 배터리로 보내주는 코일, 타 신호와 잡음을 막아주는 차폐제, 인쇄회로기판(PCB)과 수동 부품이 필요하다. 이 중 코일과 차폐제는 원료 가격 때문에 원가를 낮추기 어렵다.
무선충전기 생산 능력도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삼성전자 무선충전 협력사는 완제품 조립업체인 알에프텍•삼성전기•한솔테크닉스•동양이엠피, 모듈과 부품 공급사인 토다이수•크로바하이텍•삼화전자 등이다. 이들 업체가 현재 생산 가능한 물량은 월 200만대 이하로, 전략 모델에 번들로 들어갈 때 수요를 대응하기 어렵다. 생산 능력을 조기에 늘린다 해도 수율을 안정화시키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무선충전 칩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TI의 생산 능력도 문제다. 한 개 세트에 최소 3~4개 칩이 사용되지만 스마트폰•패드 이외에 자동차 등 전 산업에 TI칩 외 대안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한 무선충전 전문업체 관계자는 “스마트폰 채택률이 낮아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언제 단행해야 할지 불투명하다”며 “올 하반기 양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가변적”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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