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aterials Companies Make a Good Showing in Korea
Global Materials Companies Make a Good Showing in Korea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4.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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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As Korea has led the global manufacturing industry, global chemicals and materials companies have seen their bottom lines driven up by growing demand from Korean companies. Multinational materials companies, which have entered the Korean market, posted remarkable earnings despite last year’s economic downturn.
BASF, the world´s leading chemical company, saw its sales recover to the KRW 2 trillion range in Korea. BASF’s sales in Korea slumped to KRW 1.98 trillion in 2011 from KRW 2.9 trillion in 2010. Though its sales edged up slightly, its operating profit gained from KRW 103 billion in 2011 to KRW 133.9 billion. Increased exports to China along with growth in the petrochemicals segment and growing demand for micro-bas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played a role.
3M Korea’s sales rose to KRW 1.34 trillion in 2012 from KRW 1.33 trillion in 2011 with its operating profit jumping from KRW 119.6 billion to KRW 172.3 billion in 2012.
Silicon-based materials provider Dow Corning witnessed its sales gain 9% from KRW 451.2 billion in 2011 to KRW 492.9 billion in 2012. Its operating profit ascended 14% from KRW 78.5 billion to KRW 89.1 billion, buoyed up by Korean companies’ growing demand for silicon.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글로벌 소재 기업 2012년 한국 성적표, 첨단 제품으로 위기 극복
우리나라가 세계 제조업을 주도하면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들이 국내 수요를 등에 업고 한국에서 호전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진출한 주요 다국적 소재 기업들은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화학회사인 바스프의 한국 매출은 지난해 다시 2조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2010년 이 회사는 2조9056억원에서 2011년 1조9819억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2012년에는 2조524억원으로 늘어나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더 늘었다. 2011년 1030억원에서 1339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5%포인트가량 뛰어올랐다. 석유화학 부문 증가와 함께 중국 수출이 늘어난 것이 이유다. 전자 소재 분야에서는 반도체 미세 공정 수요가 컸다.
한국쓰리엠도 2010년 1조4830억원에서 2011년 1조337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2012년 1조3461억원으로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대폭 늘었다. 1196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은 1723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이 8.9%에서 12.8%로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중간배당금도 1600억원에서 163억원으로 대폭 줄어 자본 보유량도 3684억원에서 492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실리콘을 전문으로 하는 다우코닝은 2011년 4512억원에서 2012년 4929억원으로 9% 정도 늘었다. 영업이익 상승세는 더 크다. 785억원에서 891억원으로 14% 늘어났다. 반도체를 비롯해 첨단 제품의 원료가 되는 실리콘에 대한 한국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다우코닝 관계자는 “인구당 실리콘 사용률이 해당 국가의 선진화 정도와 맞물린다”며 “한국의 실리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소폭이나마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조2819억원에서 1조3312억원으로 4%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62억원에서 1901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머크는 2012년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이 크게 늘고 비용을 줄여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매출은 1009억원에서 136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25억원에서 37억원으로 늘었다.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100% 지분을 보유한 동우화인켐은 아직 공식적인 집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온셀 방식의 터치스크린패널(TSP)로 매출이 대폭 늘었다. 이로 인해 스미토모화학은 올해 3000억원을 투자해 TSP 증설에 나서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첨단 공정을 위한 소재와 화학제품 수요가 증가하면 물량이 줄더라도 매출이 늘어나는 사례가 많다”며 “한국에 중요 거점을 두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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