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LG Electronics announced today that the company is launching Optimus G Pro in the U.S. market on May 3rd (local time).
Optimus G Pro is LG’s strategic smartphone with the record of 500,000 units sold in 40 days since its launch in Korea. Optimus G Pro is considered to be the weapon for LG to spearhead into the U.S. market, the market known to be LG’s weak spot.
The handset maker held a pre-launch event for Optimus G Pro at the Metropolitan Pavilion in New York on May 1st (local time). The event was held jointly with one of the largest telecom carrier in the States, AT&T, and 60 some American news agencies visited the show. The show featured a theme named ‘Share the Genius,’ to express the innovative user experience the new smartphone provides and a concert by an Aussie rock band, Atlas Genius.
LG is to start accepting pre-sales order for Optimus G Pro on the AT&T website from May 3rd, and the off-line outlets will start the sales from the 10th this month. LG Electronics will provide quick covers for free of charge to the consumers who placed pre-sale orders.
LG '옵티머스G 프로' 미국•한국 동시 공략
LG전자가 `옵티머스G 프로`와 `옵티머스GK`를 미국과 국내 시장에 각각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고삐를 당긴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2일 KT와 함께 옵티머스GK를 출시하고, 3일(현지시각)에는 미국 시장에서 옵티머스G 프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G 프로는 국내에서 출시 40일 만에 50만대 이상 판매된 전략 스마트폰이다. 특히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온 북미 시장을 공략할 첨병으로 꼽힌다.
출시를 앞두고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옵티머스G 프로 론칭 이벤트도 개최했다. 미국 이통사 AT&T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미국 60여 언론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옵티머스G 프로의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를 표현한 `천재성을 공유하라(SHARE THE GENIUS)`를 주제로, 호주 출신 락밴드 `아틀라스 지니어스(Atlas Genius)`의 콘서트와 함께 진행됐다.
옵티머스G 프로는 3일부터 AT&T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이달 10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온라인 예약구매 고객에게 `퀵 커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임스 피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은 “옵티머스G 프로는 미디어 콘텐츠 생성, 감상, 공유에 최적인 제품”이라며 “최고의 멀티태스킹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는 KT와 손잡고 KT 전용 `옵티머스GK`를 출시한다. 옵티머스GK는 5인치 풀HD 스마트폰으로, 일본에 수출하는 옵티머스G 프로를 개선한 모델이다. 옵티머스GK가 특히 주목되는 것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최초로 80만원 벽을 깨고 가격을 79만9700원으로 책정한 부분이다.
KT는 옵티머스GK 단독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에게 플립 커버와 보호필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현석 KT 모바일단말담당 상무는 “KT의 뛰어난 네트워크 서비스와 음성 무제한 요금제로 옵티머스GK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프리미엄 LTE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wingh1@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60597_130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