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s Line Is on a Roll
NHN’s Line Is on a Roll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5.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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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As NHN’s’ mobile messenger Line is growing rapidly, NHN’s global expansion has gained much-needed momentum.

According to NHN, the operator of Naver (the most popular Internet portal and search engine in South Korea), Line raked in KRW 68.4 billion (up 40% q-o-q)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Besides, Line has recently surpassed the 150 million mark in the number of worldwide users.

Half of Line’s sales come from games and about 30% from the sale of elaborate emoticon “stamps.”  NHN CFO Hwang In-jun said, “In terms of the yen, LINE’s sales surged a whopping 90%, but Line’s won-denominated sales are less stunning owing to the weak yen.”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NHN `라인` 골목대장 꼬리표 떼줄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급성장하면서 NHN의 글로벌 확장에 탄력이 붙었다.
9일 NHN에 따르면 라인은 지난 1분기 전기 대비 40% 성장한 6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회원 1억5000만명을 돌파하며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골목대장이란 꼬리표를 떼지 못 하던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 `숙원`을 풀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라인 매출의 절반은 게임에서 나오며, 대화창에 쓰이는 스탬프가 약 30%를 차지한다. 황인준 NHN CFO는 “엔화 기준으로 전기 대비 약 90% 성장했으나 최근 급격한 엔화 평가절하로 원화 환산 매출 성장세는 그에 미치지 못 했다”라고 말했다.
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NHN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 후 도리어 하락세로 돌았다. 콘퍼런스 콜에 참여한 애널리스트들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환율 변수를 고려해도 성장세가 충분치 못 하다는 지적이다.
라인 매출의 80%가 나오는 일본에서 라인 사용자가 포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도 문제다.
NHN은 아직 수익화보다 서비스 개선과 사용자 확대에 주력할 때라는 입장이다. 올해 남미 등 신규 시장에 마케팅을 집중, 연말까지 3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황 CFO는 “수익화 계획을 먼저 세우는 것은 NHN 경영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를 확보한 후 수익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8월 분사를 앞둔 한게임은 모바일 게임과 PC 게임 퍼블리싱에서 성과를 거뒀다. 웹보드 매출이 13% 하락했지만, 온라인게임 퍼블리싱과 스마트폰 게임이 각각 32%, 738% 성장했다. 이은상 NHN 게임부문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월 90억원 정도”라며 “사업 다각화와 자체 개발 게임 성공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다.
한편 NHN은 1분기 매출액 6736억원, 영업이익 19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7.6%, 영업이익은 10.5% 늘었다.

검색광고는 광고주 증가와 모바일 등 신규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32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7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16.7% 줄었다.

온라인 게임은 15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웹보드게임 보수적 기조 유지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으나 최근 모바일 및 PC퍼블리싱 게임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분기보다는 5% 성장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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