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Developers Turn a Profit on Mobile Games
Game Developers Turn a Profit on Mobile Games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5.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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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Given the Korean game industry’s first-quarter earnings reports, there is an urgent need for domestic game developers to enlarge the share of mobile games in their business. The rankings of existing PC-based online game fixtures have maintained the status quo while growth in sales of smartphone games was eye-catching.

According to first-quarter earnings announced by major game publishers, CJ E&M’s Net Marble made a good showing, raking in KRW 93.1 billion (up 56% y-o-y) in sales and KRW 5.6 billion (up 700% y-o-y) in operating profit. Above all, CJ E&M’s Net Marble saw its sales of mobile games surge from KRW 3.6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last year to KRW 49.9 billion. Meanwhile, earnings from PC-based online games and web-based board games went south.

Nexon also witness a pickup in sales of games on the back of its acquisition of two Japanese mobile game developers - Inblues and Gloops. Meanwhile, though there had been growing expectations over the launch of a new mobile game and overseas service launches, NC SOFT stopped short of outshining other mobile game companies’ steep sales growth.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게임업계 1분기 실적 뜯어보니…모바일 게임 확대 필요성 확인

게임업계 1분기 실적에서 모바일게임 사업 비중 확대 필요성이 확인됐다. 기존 장수 온라인 게임의 순위 고착 현상이 지속되고 스마트폰 게임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모바일 게임 사업의 파급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

주요 국내 게임사들의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공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전개한 CJ E&M 넷마블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넥슨도 일본 모바일 게임사 글룹스와 인블루 인수 효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급증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신작 출시와 해외 서비스 기대감이 형성됐지만 타사 모바일 게임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CJ E&M 넷마블은 게임사업 부문에서 매출 931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각각 56%, 700% 상승했다. 눈에 띠는 것은 모바일 게임 매출이 지난해 4분기 36억원에서 499억원으로 급증한 점이다. PC온라인 퍼블리싱 게임과 웹보드 게임 실적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넷마블 측은 “1분기에 신규 온라인•모바일 게임 출시가 많아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지만 모바일 게임 매출이 워낙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5%에서 6%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컴투스도 지난 1분기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248억원,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1462%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넥슨은 지난 1분기 매출 443억엔(약 5195억원), 영업이익 207억엔(약 24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46%, 24% 증가했다.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모바일 게임은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글룹스와 인블루 인수 효과로 33배나 폭증했다. 전년 동기 약 26억원(226만엔)에 불과했던 모바일 게임 매출이 약 876억원(74억엔)으로 늘었다. 국내에서 모바일 게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을 확대해 대응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실적 발표를 앞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도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위메이드가 지난 1분기 매출 591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임빌은 신작 출시가 지연돼 전 분기와 유사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2분기에 기대작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는 기존 온라인 게임 신작에 성장 동력을 걸고 있다. 모바일 게임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는 하반기 이후부터나 나올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분기 매출 1849억원, 영업이익 5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1%, 348% 증가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주요 신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과 `리니지2` 실적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중국 서비스를 앞둔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에 기대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반면 장수 온라인 게임 `리니지`는 지난 분기에 이어 또 다시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4.0 업데이트로 분위기를 반전한 `아이온`도 지난해 4분기 250억원에서 1분기 282억원으로 매출이 상승해 기존 작품들의 입지가 더욱 굳어지는 양상이다.

엔씨소프트 나성찬 경영지원본부장은 “엔씨소프트의 핵심 DNA인 코어게임 개발 역량을 모바일에서 발휘할 것”이라며 “자회사 게임과 자체 개발작을 합쳐 올해 10개 이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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