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The undersupply of semiconductors is expected to continue in the second half, and the analysts are anticipating that the profitability of chipmakers will continue to improve as the semiconductor prices will either stabilize or grow higher.
The analysts published reports anticipating the performances of semiconductor companies will maintain their upward momentum, because the supply in the second half will be limited and the demand for next generation game consoles and smartphones will increase. During the first half, the spot price of DRAM increased almost by 60% from the start of the year to mid-March, and the fixed trade price also rose by 60% since the start of the year. The NAND flash price also maintained a stable growth – the fixed price of 64Gb NAND flash had maintained USD 5 and above since early this year.
The analysts are anticipating that the supply of DRAM will continue to be limited since the makers are not as keen on having hollow competition for market share and not making additional investment for increased production capacity. Also, the growth of mobile DRAM subsequent to the growth of smartphone market is supporting the analysts’ positive outlook. Especially with the expansion of Chinese smartphone market which came earlier than expected, the DRAM price is shooting up. The Chinese smartphone market is expected to grow from 178 million units of last year to 300 this year.
Securities companies are anticipating that Samsung Electronics will produce operating income of KRW 1.6 to 1.7 trillion in the second half only with the performance in semiconductors. For SK Hynix, the operating income for the second quarter is expected to reach KRW 900 billion.
하반기에도 반도체는 호황지속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반도체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국면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따라 반도체 가격이 안정세 또는 강세기조가 유지되면서 업체 수익성이 지속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업계는 연초부터 메모리가격의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됐던 반도체는 하반기에도 공급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주요 공급처인 차세대 게임기와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상승 사이클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반면, 수요 증가 가능성은 남아 있어 가격 안정세 또는 강세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반기의 경우 D램은 스팟 가격이 연초 이후 3월 중순까지 60%가량 급등했으며 고정거래 가격도 연초 대비 60% 상승했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64Gb제품 고정가가 5달러 이상 꾸준히 유지하는 등 연초 이후 안정적 강세기조를 유지했다.
증권가는 D램 업체가 실속 없는 점유율 경쟁과 추가 설비 증가를 자제하고 있어 D램 공급은 계속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면서 모바일 D램 수요가 급증한 것도 호조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 확대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면서 D램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1억7800만대. 올해 예상 판매량은 3억대 수준이다.
연말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등 D램 용량을 크게 늘린 차세대게임기 출시로 D램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메모리 가격 안정세 또는 강세기조를 떠받치고 있다.
이에따라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2분기에 반도체에서만 1조6000억∼1조7000억원 수준을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년동기와 전분기의 반도체 영업이익은 약 1조원 수준이었다. 60∼70%의 증가세를 전망하고 것이다. KB투자증권은 1조7000억원, KDB대우증권은 1조64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2조4000억원의 `깜짝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닉스는 2분기 영업이익 9000억원대,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3조2000억, 내년에는 3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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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device/2783472_130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