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hone Game Market Expected to Triple on the Back of Kakao Game Platform
Smartphone Game Market Expected to Triple on the Back of Kakao Game Platform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7.1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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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Nine of the Google Play Store’s top 10 highest-grossing apps are Kakao games. The other one is the KakaoTalk messenger app, so it is fair to say that the “Kakao Kingdom” reigns supreme.

National mobile games that rake in several billions within a year of release have emerged one after another since Kakao (the provider of global mobile social platform and mobile messenger KakaoTalk) launched Kakao Game at the end of July of last year.

Over the past year, the Kakao game platform has spearheaded growth of the entire mobile game industry. Accumulated sales from Kakao games amounted to KRW 466.2 billion over the past year with KRW 348 billion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up 194% from KRW 118.2 billion in the second half of last year

Kakao Game’s KRW 466.2 billion in sales over the past year even exceeded the domestic mobile game market’s 2011 total sales.

According to KOCCA (Korea Culture and Content Agency), the domestic mobile game market is projected to hit KRW 918 billion this year and KRW 1.26 trillion next year (more than a 3-fold increase from KRW 316.7 billion in 2010 when South Korea’s smartphone penetration started to take off.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이슈분석]카카오게임 1년, 스마트폰 게임 시장 3배 키웠다

1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앱(전체) 순위를 살펴보자.
1위 `모두의 마블`에서 10위 `다함께 차차차`까지 10위 안에 아홉 개가 카카오 게임이다. 나머지 한 개도 메신저 카카오톡 앱이니 가히 `카카오 왕국`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출시 한 달째 국민게임 `모두의 마블`과 1년째 매출 상위권을 지키는 롱런 게임 `애니팡`이 공존한다.

지난해 7월 말, 카카오톡 친구 관계를 활용하는 `카카오 게임하기`가 출시된 지 1년 만에 월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민 게임이 속출했다. 중년층과 여성층 등 게임을 하지 않던 계층을 게임 세계에 끌어들였고 카카오톡은 메신저에서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카카오톡과 게임 개발사의 노력에 사용자 호응이 맞물리면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모바일 게임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냈다. 모바일 게임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의 탄생
카카오 게임 플랫폼은 우리나라 모바일게임 시장의 비약적 발전을 끌어냈다. 1년간 제휴 개발사의 카카오 게임이 창출한 매출은 4662억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48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1182억원에 비해 194%나 급증했다.

카카오 게임 1년 매출 4662억원은 2011년 국내 모바일 게임 전체 시장 규모를 넘어서는 수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년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1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4236억원이다. 또 올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9180억원, 내년 1조2580억원 규모로 내다봤다.

작년 10월 발간된 게임백서가 카카오 게임 열풍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본다면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이 1조원 시대에 들어설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본격 도입되기 시작한 2010년 3167억원에 비해 세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스마트폰 도입으로 성장 전기를 맞은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카카오톡을 날개 삼아 비약적으로 도약했다.

게임 사용자층도 확대됐다. 지난 1년간 카카오 게임 플랫폼 누적 가입자는 3억명, 카카오 게임을 하나 이상 설치한 이용자도 3000만명을 넘었다.

◇중소개발사 성공과 함께 컸다
구글 최고매출 순위 11위 `아이러브커피`도 11개월 동안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대표적 게임이다. 개발사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아이러브커피 인기에 힘입어 매출 250억원, 순이익 1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PC온라인으로 서비스한 게임을 모바일로 새롭게 선보였고 카카오 게임하기와 폭발적 시너지를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은 모바일 게임의 성적에 주목한다. 통상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5위권은 월 70억원, 10위권은 4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윈드러너`는 국내 매출만 700억원 이상, 4월 1일 서비스한 `쿠키런`은 600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게임당 ARPU 편차가 크고 해외 매출이 발생하는 것까지 감안하면 올해 1000억원 매출을 올리는 단일 게임도 충분히 탄생할 수 있다.

또 카카오게임 누적 매출 상위 10위권 내 6개 게임은 중소 개발사 작품이며, 이들 6개 게임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8%에 달한다.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도 8개나 된다.

반승환 카카오 게임사업본부장은 “카카오게임 플랫폼은 강력한 소셜 네트워크와 창의적 게임 콘텐츠가 결합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라며 “친구와 함께 즐기는 카카오 게임의 재미요소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을 대중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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