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 지금까지와 확연히 다른 아쿠아리움을 레이그리프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레이그리프가 바다동물과 관객이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애니로보 인터랙티브 아쿠리움’을 선보였다.
기존 디지털 아쿠아리움과 달리 영상 속 디지털 캐릭터가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질문에 답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쿠아리움이 여러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애니로보 아쿠아리움’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는 거대 고래 블루 웨일과 신비한 아마존의 핑크돌고래, 멸종 위기종 매너티 등 흥미진진하고 독특한 이야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살고 있어 흥미를 끈다.
레이그리프(RAYGLYPH)는 CG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디지털 페퍼트리(Digital Puppetry) 솔루션인 애니로보(Anirobo)와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의 컨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레이그리프 관계자는 2012 여수엑스포 주제관의 ‘듀공 리얼토크’와 롯데월드의 ‘벨로가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을 만나왔으며 이번 한국전자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에게 애니로보 아쿠아리움을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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