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 호감테크놀로지가 생산하는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30인치 이상 대형 스크린용 터치센서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 방식을 적용한 전자칠판은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DID, KIOSK등 제조회사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호감의 터치센서 방식은 카메라 방식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한 4 Camera Touch Sensor 시리즈는 이번 2013 한국전자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4점 터치 인식이 가능하여 2인 각각의 판서를 할 수 있다. 터치 속도가 빨라 위치 정확도가 매우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섬세한 글씨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구조가 단순하여 설치가 용이하다.
호감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전자칠판은 지하철 광고판을 비롯해 지도 등 입력과 출력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인 인터렉티브 컴퓨터 프로그램의 사용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예측된다. 앞으로 전자칠판 활성화에 발맞춰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수출시장 공략하여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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