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기업, 2013 한국전자전서 박스형 건조설비 선보여
태양기업, 2013 한국전자전서 박스형 건조설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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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0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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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SAN, GYEONGGI- 10월 7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한국전자전’에 태양기업(Sun Enterprise)이 참가했다. 인천에 본사를 둔 태양기업은 1981년 설립된 건조설비 제조회사이다.

태양기업은 이번 전자전에서 핸드폰 제조시 칩으로 사용하는 PCB를 주로 건조하는 설비인 박스형 건조기를 부스 내에 전시했다. 전시된 제품은 제품 내장 시, 건조로 설비안의 온도 편차를 이내로 줄일 수 있고, 단열도 증가로 전력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전시의 관람객들은 해당설비의 설명을 들으며 내외부를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

태양기업의 설비는 주로 PCB 건조용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농수산물, 식품, 의약품 건조용 설비도 제작가능하다.

전시를 담당한 태양기업의 관계자는 “우리회사는 동종업계의 선두기업으로 높은 기술력 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가지고 있다”며 “어제는 미얀마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태양기업의 건조설비는 각사의 특성에 맞게 설계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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