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 음악은 신나는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존재다. 그러나 DJ 장비는 워낙 고가인데다 크기도 커서 디제잉을 즐기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JD SOUND’는 이번 2013 한국전자전에서 세계 최초의 휴대용 오디오 믹서를 선보였다. ‘JD SOUND’의 ‘GO DJ’는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간단한 조작법만 익히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모으고 편집할 수 있다. 또한 편집한 음악은 헤드폰이나 스피커에 연결해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GODJ’는 59만 9천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2~3천만 원 대의 스트레오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세계 각국 디자인 협회에서 수상할 만큼 디자인도 우수하다.
한편 ‘JD SOUND’는 창업 2년 반 만에 휴대용 오디오 믹서라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성장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몬스터 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말 ‘GO DJ’의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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