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an, Gyeonggi-지난 8월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Beyond Museum)에서 열린 ‘삼성 UHD TV와 함께 하는 멸종위기 동물전(展), UHD ZOO’가 2013 한국전자전 삼성전자 부스에서 다시 한 번 관람객과 마주했다. 연일 많은 사람들이 ‘UHD ZOO’를 통해 신비로운 밀림 속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
삼성 UHD TV는 ‘다이아몬드 블랙 패널’과 ‘마이크로 디밍 얼티밋(Micro Dimming Ultimate)’ 기술을 채택,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여 최신 영화는 물론 TV드라마 감상시에도 현장감 넘치는 화면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UHD ZOO' 공간을 지나 ‘커브드 OLED TV(스마트 듀얼뷰)’ 전시공간에서는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커브드 OLED TV만의 독특한 프레임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미, 화면 몰입감을 선보였다. 또한 동시에 두 채널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혁신 기술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실생활에 자유자재로 스며드는 첨단 스마트 기능을 시연하는 스마트TV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스마트폰의 요리법 화면을 TV의 큰 화면으로 보거나, 아이들이 TV를 이용해 공부하는 모습, 오페라 감상, 요가, 축구 등을 실제현장에서 보고 참여하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전시공간이 꾸며졌다.
삼성전자는 UHD TV-커브드 OLED TV-스마트 TV의 '삼각편대'로 기존 TV를 넘어선 미래시장에 대한 개척 의지를 내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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