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양질의 해외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및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창립된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회장 안건영)’가 오는 11월 26일(수)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는 해외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한류 브랜드 병원 육성이라는 큰 목표 아래 엄정한 심사 기준을 거쳐 성형외과, 피부과, 척추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안과, 건강검진, 비만 등 국내 최고의 브랜드 병∙의원들의 참여를 확정했다.
협회 측은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 창립을 통해 안으로는 의료기관의 글로벌 브랜드화,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의료장비, 의료서비스, 병원 운영 시스템, 더 나아가 브랜드 병원의 해외 수출을 지원함으로써 우리의 국제적 의료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질 관리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증사업을 시행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병원을 육성∙지원하고, 의료인 및 의료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는 △ 병원의 브랜드 경영 전략(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 (주)함소아 제약 최혁용 대표이사) △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통한 해외 환자 유치 성공 사례(리젠 메디컬 그룹 이석준 대표원장) 등의 연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 창립 기념 세미나 사전등록은 협회 홈페이지(www.knha.co.kr) 등록접수 페이지 및 이메일(hoon1003@nate.com)로도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11월 22일이다.
By 이재승 기자(jasonlee@koreait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