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없이 라면맛을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뚜껑없이 라면맛을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 신지혜(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4.12.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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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연예계 대표 상남자인 배우 최민수를 ‘왕뚜껑’ 광고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광고를 제작 했다. 최민수는 최근 팔도 광고모델로 활약한 류승룡(남자라면), 김보성(비락식혜)에 이은 세 번째 상남자 광고모델이다.

이번 광고는 ‘왕뚜껑’ 제품만이 갖고 있는 ‘뚜껑’의 차별화된 장점인 ‘안전하게, 빠르게, 맛있게,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최민수가 출연했 던 드라마 ‘모래시계’와 영화 ‘홀리데이’의 대사와 이미지를 사용해 웃음과 재미를 준 것이 특 징이다.

“나 떨고 있니, 그게 겁나 김 샐까봐”, “뚜껑 없이 라면맛을 살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등 ‘모래시계’의 유명한 대사를 광고카피로 활용해 뚜껑 있는 라면이 다른 컵라면보다 더 맛있다 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 제작된 ‘왕뚜껑’ 광고는 TV광고 버전 외에도 온라인 버전을 제작해 컵라면의 주요 소비 자인 젊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왕뚜껑’ 광고는 그동안 차별화된 컨셉과 강력한 임팩트로 소 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뚜껑이 있어 컵라면을 안전하게, 빠르게, 맛있게, 편리 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배우 최민수를 통해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기용하고 팬택의 ‘베가아이언’ 광고를 패러디해 선보였 던 ‘왕뚜껑’ 광고는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0년에 출시한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컨셉으 로 대형용기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제품으로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했다. 팔도는 ‘왕 뚜껑’ 의 기존 평평한 모양이었던 ‘뚜껑’을 3등분하여 ‘김치’나 ‘삼각김밥’ 등 다양한 반찬이 섞 이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야외에서는 반찬 접시로도 활용 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By 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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