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즈가 당신의 ‘꿀잠’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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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지
  • 승인 2015.01.12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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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를 출시하며 숙면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의 숙면에 대한 니즈 증가로 관련 산업이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2년여에 걸쳐 연구개발한 숙면 보조 건강식품를 선보였다. 그 동안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가 침대나 침구류 등에 집중됐었다면, 이제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각종 생활용품이나 식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이출시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나오면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66.16%가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출시한는 백야 현상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북유럽 사람들이 숙면을 위해 밤에 짠 우유인 ‘나이트 밀크’를 마신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나이트 밀크’에는 우리 몸이 잠 들게 해주는 성분인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청정 낙농국가 뉴질랜드에서 착유한 ‘나이트 밀크’를 사용해 분말 형태로 만들었고, 늦은 밤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도록 무지방 제품으로 설계됐다. 또한 우유(유당)을 소화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고려해 락토오즈 성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숙면 시장이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시장이라 판단,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를 통해 숙면 관련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민 소득이 증가하며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미국과 일본의 경우 시장 규모가 20조원에 이를 정도로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국내도 관련 산업이 단 기간에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올 한해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3년 내에 200억 원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출시 초반에는 온라인과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판촉 활동에 집중하고, 단계적으로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에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팀 박상면 총괄 부장은 “제품 기획단계 시 수면 관련 제품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해보면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에 의존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는 우유로 만든 건강식품인 만큼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는 CJ온마트(www.cjonmart.net)와 올리브영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1,000원(7포)이다. 잠자기 30분 전 1포를 따뜻한 물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 전 홈페이지 회원 2,470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숙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숙면 및 수면시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이 숙면에 대한 니즈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식품)이 나온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소비자들이 전체 응답자의 66.16%를 기록했다. 하지만 숙면을 위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용품을 사용하거나 따뜻한 우유, 허브차 등을 마신다는 응답은 20.2%,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24.76%를 차지하는 등 아직까지는 숙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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