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회복 고민, '캡슐러티스(캡스)로 해결
가슴 성형 회복 고민, '캡슐러티스(캡스)로 해결
  • 김유나(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1.13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클리닉 송혜린 원장

가슴수술에 보형물을 넣지 않고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수술이 보편화 되면서 가슴지방이식을 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 후 관리는 어떻게 되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걱정 섞인 목소리로 상담하는 환자들이 많다. 가슴성형은 수술만큼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 방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수술이다.

더군다나 요즘은 빠른 회복을 장점으로 내세운 수술이 인기인데 가슴수술은 그에 비해 회복속도가 더디다. 바쁜 직장인 같은 경우 휴가를 길게 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회복이 빠른 수술법을 선호하는데 가슴 성형 관리 장비인 '캡슐러티스'가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흡입 수술이나, 가슴보형물 삽입술은 1~2주간 멍과 붓기가 심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지만, 멍과 붓기가 빠질수록 수술 부위가 딱딱하게 굳는 뭉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뭉침 증상은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개월 이상 지속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빠르게 해소해주기 위해 고주파 관리와 엔더몰로지등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엔더몰로지는 진공으로 흡입하는 음압의 힘을 이용해 마사지하기 때문에 통증이 수반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압구정 리클리닉 송혜린 원장은 캡슐러티스(캡스)장비를 도입하여 수술 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캡슐러티스(캡스)는 수술 부위로 초음파를 쏘아 림프순환을 통해 부기와 멍을 제거하며 뭉친 부위를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 없이 수술 후 관리가 가능하며 또, 한 부위당 40분 내외로 시술 시간도 짧은 편이다.

또 가슴보형물 삽입술의 경우 피막이 형성되면서 구형구축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러한 구형구축을 초기에 예방해주고, 만약 구형구축이 발생하였더라도 캡스를 이용한 미세혈류 순환증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구형구축이 완화된다.

리클리닉 송혜린 원장은 "시술 시기는 수술 후 1-2주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고, 시술 주기는 주 1회씩 3-5회, 만약 딱딱하게 굳는 뭉침 증상이 나타났다면 주 2회씩 8-12회 시술 받는 게 좋다."고 시술 간격을 말했다.

또 송 원장은 " 가슴성형은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가 무척 중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캡슐러티스(캡스)를 사용하면 관리가 쉬워지고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수술 전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장비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캡슐러티스(캡스)를 많은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라며 덧붙였다.

By 김유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