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풀리는 요즘, 잠든 연애세포라도 깨우는 듯 2~3월에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날이 기다리고 있고 이를 겨냥한 각종 업계의 프로모션 이벤트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일상처럼 만나던 연인들도 특별한 날엔 좀 더 들뜬 기분으로 데이트에 임하게 되는데, 평소와 다른 옷차림뿐만 아니라 특별한 데이트를 위한 로맨틱 메이크업을 시도해 이 날 만큼은 연인에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자.
레스토랑의 어두운 조명을 믿지마라! 결점 없이 매끈한 피부가 더욱 예뻐보이는 법
밝은 조명의 실내나 대낮의 야외에서의 데이트가 부담스러운 이유는 잘 가려지지 않는 잡티나 트러블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어두운 조명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방심은 금물이다. 빛을 받는 부분의 피부 결이나 트러블이 조명으로 인해 더욱 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다크닝 없이 촉촉하게 피부결을 가꿔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을 선택하자.
베리떼 ‘매직 에센스 파운데이션’은 우유빛을 띄는 매직 에센스를 그대로 파운데이션에 부어 스팀공법 마블링 한 제형으로 탄력있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제품이다. 에센스에 함유된 24k 골드는 24시간 다크닝 없이 탄력적이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주며, 영하 40도의 시베리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6가지 극지방 식물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하여 혹한의 겨울철에도 피부 보습막을 형성,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한 겹 덮어진 매쉬망이 고르고 뭉침없는 메이크업을 돕는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 연인의 시선을 사로잡자! 그윽하고 또렷한 눈매로 자신감 상승!
연인과의 대화에서 서로의 시선이 많이 머무는 위치는 눈이다. 평소에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귀찮아서 1~2가지 색상의 섀도우만으로 간단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했었다면, 특별한 날을 위해서는 3~4가지 이상의 색상을 활용하여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해 보자.
리리코스 ‘마린 글램 샌드 아이즈 2종’는 풍부한 펄감과 신비로운 색감으로 매혹적인 아이메이크업 연출 해주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발림성의 매트 타입, 은은한 펄감의 쉬머 타입, 반짝임이 뛰어남 글리터 타입의 3가지 텍스처로 보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표현 가능하다. 또한 고른 입자의 펄을 사용하여 높은 색 순도, 색 선명도 및 우수한 광택감을 나타내며, 뭉침 없이 고르게 발려 자연스럽고 매혹적인 눈매를 표현해준다.
과하면 촌스럽고 안하면 센스없다! 여리여리한 컬러로 탱탱하고 촉촉해 보이는 입술
특별한 날이면 평소보다 립 메이크업에 더 신경쓰게 된다. 하지만 제 아무리 통통 튀는 색상의 립스틱 제품을 발라도 각질이 일어난다거나 주름이 많은 입술을 만나면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로맨틱한 분위기에는 입술 본연의 색상을 부각시켜주고 주름 없이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을 선택해도 좋다.
설화수 ‘에센셜 립케어’는 낮동안에는 촉촉함과 광택감을 주고 밤 사이엔 근본적인 입술 노화를 해결해주는 영양 농축 데이 앤 나잇 립케어 제품이다. 주름 기능성 제품으로 낮에는 부드럽지만 탄력있는 사용감으로 지속력을 높여주고, 뛰어난 도포감이 광택감을 부여해 입술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준다. 또한 밤사이에는 농축된 영양감이 근본적인 입술 주름을 개선하고, 입술 경계 및 색상을 선명하게 하여 아침 메이크업전 매끈한 입술로 정리 정돈을 해준다.
By 김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