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창‧부안)은 2월 24일(화) 국회도서관 개관 63주년 기념식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은 매년 도서관의 의회정보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단행본, 전자도서관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을 2명씩 총 8명을 선정해왔다. 김춘진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회의원의 국회도서관 직접방문에 관한 의원 방문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오제세 의원이 함께 이 부문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국회도서관 관계자에 의하면,“김춘진 의원님의 경우 국회도서관 직접방문뿐만 아니라 국회 의정활동과 관련한 의회법률정보회답 요청, 전자도서관 이용 등 타 부문 이용실적 또한 뛰어나다”며, “그것이 2011년부터 올해 2015년까지 매년 최우수 국회의원 상에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김춘진 의원은 “국회가 입법부로서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입법지원기관인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국민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2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2층 나비정원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각 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By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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