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부병원, 환자권리교실 토마토 개최
서울시동부병원, 환자권리교실 토마토 개최
  • 이경호
  • 승인 2015.02.28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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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병원은 지난 26일 원내에서 환자권리교실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약 70분 동안 원내 지하 1층 강당에서 환자권리교실 '토마토(토크로 마주하는 환자권리 토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환자권리교실 '토마토'는 서울특별시에서 2013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환자권리 옴부즈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각 시립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김경일 원장, 양명숙 시민위원회 위원장, 서영석 간호사, 박수연 사회복지사, 서울시 환자권리 옴부즈만 조경애 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환자와 병원종사자, 시민들과 함께 환자 권리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나갔다.

주된 내용은 서울시 환자권리 옴부즈만 콜센터 상담문의 사례였던 '독거노인 나홀로 병원에 입원하기'와 의료진,환자 대상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의료진이 좋아하는 환자,환자가 좋아하는 의료진'이었다.

이에 대해 패널과 환자,시민들 간의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으며 '원장님 할 말 있어요' 코너를 통해 여러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부병원 관계자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서로 소통하며 유쾌하게 풀어나갔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자,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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