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원 치과는 최근 의료 윤리 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인 인성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로서의 덕목을 함양하고 합리적 인성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플러스원 치과 관계자는 "인성 교육 고취 목적과 함께 그 동안 병원 생활 전반에 걸쳐 각자의 고충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의료인으로서의 자세는 물론 환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강사로 나선 한운옥 한국인성교육연구소 대표는 이날 강의를 통해 "인성교육은 모든 직업군을 망라한 가장 근원적인 교육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인들의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병원 인성교육이야말로 인륜 근본의 정신이며 상대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강연을 듣는 이들의 관심사는 병원직원들의 인성교육과 서비스 마인드로 직원들은 인성교육 , 서비스 마인드에 따라 환자들에게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주영 플러스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병원 직원들의 인성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의료인로서의 길을 걸어야 하는 사회적 책무에 대한 자기 성찰을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경호 기자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