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피부관리법? 트러블의 주 원인 피지제거가 1순위
여드름 피부관리법? 트러블의 주 원인 피지제거가 1순위
  • 김유나(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3.07 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리스킨

여드름은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위축이 큰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오늘날 심한 여드름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이러한 여드름은 제때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붉은 자국과 깊게 패인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여드름으로 인한 자국 및 흉터를 없애는 방법으로 의료기관에서 약을 처방 받거나 시술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문제는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적 부담이다. 또 자칫 관리 소홀로 인한 부작용 우려도 염두에 둘 부분이다. 때문에 여드름은 평소 생활 속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 되고 있다. 집에서 여드름을 관리하고 싶다면 여드름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본 후 스킨로션이나 팩 등의 화장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드름은 염증의 유무에 따라 비 염증성과 염증성 병변으로 나뉜다. 비염증성 종류로는 피부에 좁쌀처럼 작게 튀어나오는 특징을 가진 면포성 여드름이 가장 대표적이다.

반면 염증성 여드름은 피부세포를 손상시켜 깊은 흉터를 남기는 화농성 질환으로서 구진성과 낭종성 등으로 분류된다. 구진성 트러블은 여드름 균의 증식으로 인해 염증이 일어난 초기단계를 뜻한다. 또 낭종성 여드름은 구진성 여드름보다 심한 상태로 피부 내에 크고 단단한 고름 응어리가 형성돼 발열과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세포의 파괴로 인한 영구적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또한 면포성이나 낭종성 등의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과잉 분비되는 피지로서 피지는 이마나 볼, 턱밑 또는 입 주위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며, 이로 인해 칙칙한 피부 톤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초기에 치료와 피부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집에서 여드름피부를 관리할 때는 먼저 여드름이 나타나는 원인인 얼굴의 피지를 제거해주어야 한다. 피지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흡착력이 좋은 머드나 황토, 화산송이 등이 함유된 팩과 같은 화장품으로 관리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세정력이 강한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해주면 피지는 물론 얼굴의 블랙, 화이트헤드까지 제거할 수 있다.

세안 시에는 얼굴을 문질러서 닦게 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부결의 정 방향대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어루만져주고, 물기를 제거할 때에도 거친 수건보다는 부드러운 세안 타올을 사용하여 닦아주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스킨로션으로 피부결을 정돈해야 하는데, 이때 피지조절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스킨케어를 해주면 좁쌀 및 화농성 여드름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과잉피지가 컨트롤되어 여드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여드름 피부관리에 좋은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겟잇뷰티에서 소개된 피지컨트롤 스킨로션이나 식물성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 수분크림 혹은 스팟으로 구성된 화장품 세트를 사용하여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랭키닷컴에서 기능성 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한 브랜드의 TS스페셜 집중케어 3종 세트는 여드름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과잉피지 분비를 컨트롤해주어 번들거림을 개선시켜주며, 풍부한 수분을 공급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이 화장품 세트는 칙칙식물성 성분이 첨가돼 피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트에 구성된 TS 스팟 릴리프는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민감한 피부 부위를 케어해주며, 세럼은 미백효과가 뛰어난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눈길을 끈다.

피부관리 전문가는 “다양한 얼굴 부위에 나타나는 여드름 및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은 스트레스와 흡연, 외부 자극 등에 의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여드름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과잉 분비되는 피지를 손꼽을 수 있다”며 “과잉피지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여드름은 얼굴에 깊은 흉터와 흔적을 남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트러블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피부 진정에 좋은 음식으로 팩을 해주거나 순한 식물성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By 김유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