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머리 빠짐 증상이 심해지는 탈모로 고통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성들은 보통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과 출산 후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일시적으로 머리가 빠지는 탈모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남성들은 두피 가려움증과 염증 등의 트러블 증상을 동반하는 지루성 두피염이 탈모의 원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남자들은 앞머리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는 M자 탈모나 원형 및 정수리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염증과 가려움증 등의 트러블이 발생하는 지루성 두피염을 치료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피를 전문적으로 치료해주는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트러블을 완화시켜주는 치료제나 약을 처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 탈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탈모에 좋은 음식 중에서도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및 비타민 등은 모발에 좋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주로 야채와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육류 위주의 식습관보다 털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성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다시마나 미역에 많이 함유돼 있는 아미노산과 시금치, 당근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A는 모발 촉진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고 싶다면 이러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헤어 라인이 벗겨지기 시작하는 탈모 초기에는 자신의 모낭세포를 이식하는 시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발을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에 현혹돼 자칫 무리한 시술을 받게 되면 이식한 모발이 제대로 자라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은 여러 가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본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수술을 받지 않고 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트러블과 탈모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바나나 팩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바나나는 믹서기로 갈아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발라주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력 있는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탈모예방에 좋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의 헤어 제품을 활용해주면 모근을 강화시켜 M자나 원형탈모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얼마 전 겟잇뷰티 에서도 두피타입 별 샴푸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헤어 제품의 인기 순위를 선정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루성두피로 인한 남성들의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기보다는 세정력이 좋으며 천연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성, 남성 전문 샴푸와 트리트먼트, 탈모와 염색, 웨이브 등의 헤어 타입 별로 전문화 돼 있는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남성탈모 3Pack 알뜰세트는 탈모방지 효과가 뛰어난 엠 헤어 로스 샴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샴푸는 양모효과를 통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트러블과 피지를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피지분비가 과다한 남자들의 지루성두피를 청결하게 가꿔준다. 식약처에서 탈모방지 의약외품으로 인증 받은 더헤어머더샐러의 남성탈모 3Pack 알뜰세트의 샴푸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있어 걱정 없이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 케이스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이 남자 전용 샴푸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두피 가려움증이 많이 완화됐어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네요', '얇은 머리카락이 확실히 건강해졌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풍성하지 못한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탈모 환자들은 원래의 헤어스타일을 회복하기 위해 탈모전문 병원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미 발생한 탈모를 치료하고 트러블을 개선시켜주는 것도 좋지만 평소 탈모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을 섭취해주거나 샴푸 등의 헤어 제품을 활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효과적으로 풍성하고 청결한 두피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다.
탈모의 조짐이 보이거나 두피트러블로 고민하고 있다면 탈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양모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하여 탈모를 예방해보는 것은 어떨까
by 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