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는 똑똑한 몸매 관리법, 가슴성형 자연스럽게
봄을 맞이하는 똑똑한 몸매 관리법, 가슴성형 자연스럽게
  • 이경호(lkh@koreaittimes.com)
  • 승인 2015.03.11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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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볕이 내리 쬐고 꽃이 피는 봄이 시작될 조짐이다. 아직 꽃샘추위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벌써부터 화사한 봄 패션을 위해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적잖은 여성들은 한 편으로 고민이 쌓여 간다. 겨우내 두꺼운 옷으로 가렸던 몸매를 드러내야 하고, 그에 따라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가슴에 대한 불만도 높아지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추세로 성형외과를 찾아 가슴 확대 성형에 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으며 바짝 다가온 새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가슴성형법이 주목받고 있다.

자신감 높여 주는 가슴확대성형, 보형물 선택이 관건

가슴확대 수술은 보형물을 삽입하여 부족한 볼륨을 증가시킴으로써 아름다운 라인의 가슴을 만드는 수술이다.

가슴성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형물의 선택이다. 최근 안정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보형물로는 표면의 돌기가 있어 까슬까슬한 물방울 텍스처 타입 보형물과, 표면의 돌기가 있어 까슬까슬한 촉감의 라운드 텍스처 타입이 대표적이다.

우선 물방울 텍스처 타입은 모양 자체가 물방울 형태로 만들어져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슴을 완성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술 후에는 구형구축 발생률이 적고 마사지가 필요하지 않으며 많이 선호하는 보형물이다.

하지만 라운드 텍스처 타입 보형물이 적용되어야 만족스러운 경우도 많다. 이 보형물은 초반에는 다소 딱딱한 느낌이 느껴질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촉감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이 또한 구형구축 발생률이 적고 수술 후 마사지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표면이 매끄러운 라운드 모양의 보형물인 스무드 타입도 있다. 이는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촉감을 느낄 수 있으나, 수술 후 구형구축 발생률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마사지가 필요하므로 수술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수술방법도 여러 가지다. 체형이나 가슴의 처짐, 유두의 상태 등에 따라 결정하며 크게 겨드랑이 절개법과 가슴 밑 선 절개법, 유륜절개법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겨드랑이 절개 수술은 더 정확하고 안전한 보형물 삽입이 가능하고 겨드랑이 주름 부위를 절개하여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많이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BN성형외과 이중근 원장은 "최근 가슴성형 방법 중에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겨드랑이 절개 가슴성형이 안정적인 수술에 속한다"며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HD 고화질 내시경 장비를 통해 신경과 혈관을 직접 확인하여 안전하고 최소절개를 하여 수술을 진행할 수 있고, 통증과 붓기가 적어 회복이 빠르고 혈종,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엔성형외과 박성호 원장은 "가슴성형은 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물방울 라인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가슴성형이다"며 "다만 각별히 보형물이나 수술법 선택에는 신중해야 하고,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정품 보형물을 사용하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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