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코리아 숫자도메인 O2O 멀티플랫폼 발표
기가코리아 숫자도메인 O2O 멀티플랫폼 발표
  • 이경호(lkh@koreaittimes.com)
  • 승인 2015.03.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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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왼쪽부터 기가코리아 권오석 회장, 중신그룹 천하이이옌 동사장, 궈둔지이 짜오허짱 동사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회장

기가코리아의 숫자도메인을 이용한 O2O(Online to Offline) 멀티비즈니스플랫폼 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새롭게 개발된 기가코리아의 O2O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O2O 플랫폼을 통해 한국기업들이 중국과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는 유성협 의원,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중국 CITIC(중신)그룹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어진 행사는 내빈소개, 축가, 한국대회장 인사말, 중국대회장 인사말, 감사패와 감사장 수여식, 축사, 기술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O2O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만들어진 인프라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기가코리아는 이같은 온·오프라인 통합사업을 연구·개발, 서비스하는 IT전문 회사로 50여개의 특허, 실용신안, 저작권(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 호환되는 교통카드와 모바일과 피씨를 통합한 프로그램, 동영상의 용량을 간단한 방법으로 25분의 1로 줄이는 자동 인코딩 기술이 공개됐다.

또한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전문가에게 의뢰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쇼핑몰과 홈페이지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생산자와 관리자를 위한 편집·물류 관리 프로그램도 발표됐다.

이밖에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이홈 , 맛집 정보와 친구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광장 등의 서비스도 선보여졌다.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기술개발에 성공하고 발표회를 개최하게된 기가코리아에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기술이 세계 기술의 기준이 되길 바라고 기가코리아의 기술이 중국을 비롯해 세계로 뻣어나갈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기가코리아 권오석 대표는 이날 발표회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중 통합 교통인프라로 더 가까운 한·중 관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이어 "다음달 1일 신기술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기가코리아는 이런 미래형 플랫폼을 연구·개발해 한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에 보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가코리아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그룹과 180개 상가를 지원하는 협약을, 궈둔쥐이와는 300개 도시 판매조직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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