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의 비결...아이오페, 라네즈 등 남성제품 인기
첫인상의 비결...아이오페, 라네즈 등 남성제품 인기
  • 김유나(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3.25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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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스타일에 신경 쓰는 남성들의 뷰티 관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3월은 새 학기와 함께 기업 채용이 시작되는 시기로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도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시기. 또 주로 연초나 월초에 몰리는 프레젠테이션과 미팅 등 직장인들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기 때문에 쉽게 피부 컨디션이 떨어지고 얼굴이 칙칙해질 수 있다.

자기관리에 신경 쓰는 듯한 인상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를 위한 남다른 노력은 꼭 필요하다. 깔끔한 첫인상을 위한 그루밍 비법을 알아보자.

미팅이나 PT… 중요한 날 신뢰감을 주는 맑고 건강한 피부, 중요하다.

중요한 업무 미팅이나 프로젝트 발표를 할 때면 자칫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지 않은듯한 느낌을 주는 칙칙하고 푸석해 보이는 피부가 신경 쓰일 수 있다. 좋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건강한 피부는 단시간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을 통해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 깨끗이 면도가 된 얼굴에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애프터 쉐이브 제품을 사용하고 다음 제품의 흡수를 돕도록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에센스나 로션을 발라보자. 로션의 경우, 많은 남성들이 유분기 때문에 생략해도 될 것이라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피부 진정과 수분 보충을 위한 스킨을 발라준 뒤 로션을 발라주지 않으면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유분을 평소보다 과하게 분비하고 이는 곧 과도한 피지를 생성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단계별로 제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올인원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적절한 유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피부는 한결 깔끔하게 정돈된다.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연스러운 표정, 거기에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까지 갖춘다면 흠잡을 곳 없는 발표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면접 및 소개팅… 특별한 날 호감으로 만들어주는 피부, 따로 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면접이나 소개팅에서는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여드름 자국과 잡티, 다크서클 등의 피부 상태는 상대방에게 안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는 승률을 높여줄 무기가 될 수 있다.

이럴 땐 피부의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피부 톤을 고르게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까지 확실하게 해주는 비비크림을 활용해보자. 특별한 날인만큼 피부를 깨끗하고 한 층 돋보이게 연출해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많이 발라 들뜨거나 목과 얼굴의 경계선이 심하게 생긴다면 오히려 보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비비크림을 바를 때는 손가락으로 소량을 찍어 피부 톤이 어두운 부분부터 영역을 넓혀가면서 바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손바닥을 비벼 열을 가한 후, 얼굴 전체를 눌러주면 피부 흡수력을 높여 더욱 자연스러우면서도 균일한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손에 묻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남성의 경우 쿠션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특성상 손에 묻지 않는 쿠션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면접 직전이나, 소개팅 상대와의 길어지는 만남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틈틈이 덧발라줄 수 있어 한결같이 깨끗하고 정돈된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다.

By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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