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12년 만에 SPA 브랜드로 성공리 오픈한 후아유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 명동 중앙로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약 1,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줄을 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명동의 후아유 매장에서 달콤하고 특별한날로 기억하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디즈니와 함께 한 한정판 티셔츠와 데임 자켓을 게시해 많은 인원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1,000여명의 고객들은 오픈 후 4시간이 지나서야 매장에 모두 들어올 수 있었고, 많은 고객들 덕분에 후아유 명동점은 당일 1억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후아유 마케팅 담당자는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전국 후아유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며 "많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오리지널 캘리포니아의 풍요로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얼라인시키는 글로벌 SPA 브랜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메리칸 감성 SPA 브랜드 후아유는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인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2015년 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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