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色다른 음용식초' 선보여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色다른 음용식초' 선보여
  • 김민지
  • 승인 2015.04.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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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_쁘띠첼 미초 그린애플

CJ제일제당이 음용식초 성수기를 앞두고 기존 제품의 색(色)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신제품 '쁘띠첼 미초 그린애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쁘띠첼 미초 그린애플'은 항산화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이 일반 사과에 비해 풍부한 청사과 4개에 해당하는 성분이 그대로 들어있는 음용식초다. 사과 특유의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살아 있어 음용식초의 성수기인 봄~여름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100% 과즙을 자연 숙성시킨 과일 발효 식초로서 천연 유기산이 많고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데다가, 다른 음용식초 제품에 비해 과즙의 양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때문에 탄산수나 우유 등과 섞어서 먹을 때도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기준 시장규모가 약 540억원(링크아즈텍 기준)에 이르는 음용식초 시장은 시장 형성 초기에 출시된 붉은색의 석류맛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은 채 10여 년이 지났고, 이에 식상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쁘띠첼 미초는 지난해 상반기에 '청포도'를, 하반기에는 '미초 레몬유자'를 출시하는 등 기존 제품과 완전히 다른 색과 맛을 보유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성숙기에 접어든 음용식초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쁘띠첼 미초는 지난해 음용식초 '빅3' 브랜드 중 유일하게 매출이 늘어 약 11%의 매출 성장률(링크아즈텍 기준)을 기록했고, 이번 '그린애플' 출시를 통해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 그린애플' 출시와 함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등 판매현장의 시음행사와 SNS 등을 통해 탄산수나 우유 등과 섞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한편, 맥주나 보드카 등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시피도 개발해 독특한 칵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팀 김병규 부장은 "쁘띠첼 미초 그린애플은 출시 사전 단계 맛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며 "소비자가 집에서도 손쉽게 카페 수준의 과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쁘띠첼 미초 그린애플'은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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