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장소는 어디?
SBS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장소는 어디?
  • 김민지
  • 승인 2015.04.17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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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어거스틴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영 전부터 박유천, 신세경, 윤진서, 남궁민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드라마부문 상위에 랭크되었다.

지난 1일 방영된 1회에서는 생어거스틴 매장에서 초림(신세경)과 무각(박유천)이 첫 만남을 가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드라마 촬영 장소 및 드라마에 노출 된 제품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전했다.

첫 만남 장면이 촬영된 장소는 생어거스틴 예술의 전당점이며, 드라마 상에서 권재희(남궁민)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등장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점 이외에도 강남 교보타워점 등 여러 지점에서 드라마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현재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지원에 참여하고 있는 생어거스틴은 2009년 서래본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4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음식전문점으로 다양한 재료와 차별화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생어거스틴 이택호 본부장은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서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 매장이 국내외적으로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드라마에 등장할 생어거스틴의 다양한 음식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제작지원과 관련된 많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생어거스틴 홈페이지(http://www.augustin.co.kr)를 통해서 알 수 있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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