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14일 강남에 위치한 선재어린이집(국공립)에서 4세에서 7세 아동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실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구강건강 교실은 구강건강교육과 색칠공부 및 종이인형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 구강검진으로 구성된다. 아동 개인별 검진 결과표는 행사에 참여한 유디치과의원 성신점에서 4월 중 보호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디치과의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이밝은 세상-어린이 구강건강 교실'은 유소년기에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주고자 시작됐다.
유소년 2명 중 1명이 유치 우식 경험자라는 점에 착안해 아이가 스스로 치아의 소중함과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한편, '이밝은 세상-어린이 구강건강 교실'은 지난 2월 파주에 위치한 정다운어린이집에서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빛고운유치원에서 시행을 앞두고 있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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