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업계 최초 '수화 상담 서비스' 오픈
CJ제일제당, 업계 최초 '수화 상담 서비스' 오픈
  • 김민지
  • 승인 2015.04.20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제일제당이 19일 한국 농아인 협회에 소속된 청각·언어장애인 중 영상 전화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수화 상담 서비스’는 수화를 사용하는 전문 상담원들이 듣지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문의 등을 영상전화를 통해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수화 상담 서비스’는 한국 농아인 협회에 소속된 청각∙언어장애인 중 영상 전화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영상 전화기를 이용해 수화 상담 전용번호(070-7947-7671)에 전화를 걸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화상담 서비스’는 소수의 소비자들도 불편함 없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CJ제일제당은 이미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문자상담 서비스(1666-5471)를 시작하며 비(非)음성채널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고, 그 일환으로 이번 ‘수화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수화 상담 서비스’와 문자상담 서비스, 홈페이지 게시판 등 총 3개의 비음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CJ제일제당 고객행복센터 우석제 부장은 “수화 상담 서비스는 소수의 소비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소외 받는 소비자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민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