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은 중국 최대 규모 영화제인 북경국제영화제(Beijing Int'l Film Festival)에 마련된 비즈니스 상담 공동관을 통해 국내 CG관련 업체들과 중국 현지 업체간 비즈니스 계약체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과 북경시가 주최하는 북경국제영화제는 올해 5회째로 전세계 영화· 방송관련 관계자 7,000여명, B2B관 참가업체 24개국 약 250여개사, 230여편의 영화/방송 프로그램 출품작, 상담거래액 105억위안(약 2조원) 규모의 중국 최대 영화제이다.
북경 중화세기단 행사장에서 4월 17일(금)~20일(월)까지 4일간 B2B 마켓 행사가 연계 개최되어, 영화·방송 등 영상관련 업계간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NIPA는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B2B 마켓에 공동관을 구성, 국내 우수 CG관련 기업 7개사가 현지 기업들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By 연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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