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이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한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한국원자력기술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과 한국원자력공로상(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원자력산업의 진흥과 산·학·연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한국원자력공로상(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상)에는 △이창노 두산중공업(주) 전무 △성풍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김현준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개발본부 본부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문주현 한국연구재단 원자력PM(단장) △이병국 한국수력원자력(주) 기술전략처 원자력정책팀장 등 6명이 수상했다.
by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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