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왕국 전 부수상[現 국왕 특사 겸 CICP회장] Norodom Siriivdh 왕자 내외와 관계자들이 한국세계화운동본부(심의두 총재)의 초청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Norodom Siriivdh 왕자 일행은 방한 기간 중 한글세계화운동본부와 관련 기업을 방문하여 캄보디아 한글 보급 사업과 함께 민간 교류 사업 등을 추진 및 협의 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Norodom Siriivdh왕자와 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글 보급 및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교류 확대도 적극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캄보디아 Norodom Siriivdh왕자 일행의 방한 실무 총괄을 맡고 있는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설창욱 서울본부장은 "Norodom Siriivdh왕자 일행은 방한 기간에 캄보디아 내 한글 보급 및 한국 특성화국제학교 설립, 한국의 선진화된 보안 씨큐리티 시스템 도입, 의료(의약품, 의료 기기, 의료 시스템), 캄보디아 버스종합터미널 인프라 구축, 농.축산 선진화 시스템 도입 및 주택관리서비스 등 5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Norodom Siriivdh왕자의 지시로 방한에 동행하는 권영덕 캄보디아 경제 고문 및 보좌 책임자가 이번 방한 목적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분야별 한국 측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 및 비즈니스 일정과 미팅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orodom Siriivdh왕자 관계자는 CICP회장 경제 담당 고문을 통해서 이번 방한 일정을 담당하는 와이드브릿지와 한-캄 경제 교류 컨설팅 대행 MOU체결을 한다고 전했다.
by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