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국내외 유명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성영규의 두 번째 독창회가 6월 6일(토) 8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테너 성영규는 베르디[레퀴엠]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투란도트] 아리아로서 정평이 나있는 성악가다. 2012년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International Antonin Dvorak Composition Competition) 음악회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유럽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국내에서는 하이든[넬슨미사], 베르디[레퀴엠], 부르크너[테 데움], 멘델스죤[엘리야], 드보르작[스타바트 마테르], 헨델 [메시아], 베토벤[장엄미사] 등 대규모 오라토리움 전문 솔리스트로서 더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드보르작 [성서의 노래]와 [스타바트 마테르] 2중창, 멘델스죤 오라토리오 [엘리야] 아리아를 비롯하여 한국과 외국가곡,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아리아 등 친숙하고 다양한 레파토리로 청중들에게는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제무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현, 소프라노 최경화, 케루빔앙상블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삼진LND, ㈜두산중공업, 리-브라더스㈜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정보와 문의는 예술의 전당(www.sacticket.co.kr)과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 Yes 24 공연(http://m.ticket.yes24.com),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 하나티켓(http://ticket.hanatour.com)과 서울오라토리오 홈페이지(www.seouloratorio.or.kr)에서도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