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글러벌, 중국 육생당과 MOU체결
테바글러벌, 중국 육생당과 MOU체결
  • By 연철웅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6.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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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테바글로벌 최성호 본부장, 박영만 대표, 양펑(杨峰) 동사장

중국 유아동용품 역직구 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www.momsbebe.com)을 운영하는(㈜테바글로벌(Tebah global, 대표 박영만)이 중국의 유,아동 및 산모 종합브랜드인 ‘육생당(育生堂)’과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육생당’은 1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국민브랜드로 전설의 명의(名醫) 화타(華佗)의 수제자 양웨이강(杨维纲)이 설립한 브랜드다. 육생당의 자회사로는 건강기능식품, 고급 강장제 등을 제조•판매하는 ‘상해육생당과학기술유한공사(上海育生堂科技有限公司)’과 산후조리원 체인회사인 ‘상해육생당모영복무유한공사(上海育生堂母婴护理服务股份有限公司)’가 있다.

테바글로벌은 한국 기업 최초로 육생당과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육생당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 및 오프라인 상점, 산후조리원 등에 맘스베베닷컴의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테바글로벌의 박영만 대표는 “5대째 전통을 이어오는 중국의 국민브랜드와 국내 최초로 제휴를 맺었다는 것은 중국 주류브랜드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중국은 매년 160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고, 0~4세까지의 유아동상품의 타깃층이 6000만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다양한 제휴를 통해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바글로벌은 중국 화인문화그룹(華人文化集团, 총재 지푸탕 季福堂)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중국유통전문 기업으로, 중국 유아동 용품 카테고리킬러 플랫폼 맘스베베닷컴을 지난 1일 론칭했다.

중국 3대 유아동 용품 프랜차이즈인 베베슝(贝 贝熊)과의 제휴에 이어 육생당과 제휴를 맺는 등 안정적인 중국 판로를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토스트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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