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대표 최백준)은 데스크톱 가상화 제품 ‘디스테이션(Dstation)을 청와대에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스테이션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으로, 도입 시 중앙에 위치한 서버에 다수의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 필요할 때 보안 정책에 따라 접속 후 사용하는 방식의 가상화 제품이다.
틸론은 이번 사업에 700여명 규모로 제품을 공급했으며, 사용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맞춤화된 기능으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국가 일급 기관으로서 업무에 요구되는 고도의 보안성과 업무상의 편의성, 운영 안정성을 중점 가치로 두었다.
틸론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국산 데스크톱 가상화 제품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가상 데스크톱 구축을 통해 청와대의 업무 환경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틸론은 최근 여러 금융기관과 기관에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구축 완료했으며, 개인 사용자를 위한 퍼블릭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인 eldesk (http://eldesk.elcloud.com)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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