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간 4세대 이동통신 기반 음성통화서비스(VoLTE) 개시
이통사간 4세대 이동통신 기반 음성통화서비스(VoLTE) 개시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6.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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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6월말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이통3사간 LTE에 기반한 음성통화서비스(이하, ‘VoLTE’: Voice over LTE)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VoLTE는 4세대 이동통신인 LTE망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 기반의 음성통화서비스로 서킷(Circuit)방식의 2/3세대(2/3G) 음성과 달리 패킷(Packet)방식으로 통화호를 처리한다.

이통사간 VoLTE 상용화 이전에 LTE 가입자가 통화하는 경우, 이용자는 자신이 가입된 특정 통신사의 다른 가입자와 망내 통화에 한해서만 VoLTE가 가능하였으나, 상용화 이후, 이용자*는 망내통화 뿐만 아니라 망외통화에서도 고품질의 음성서비스와 통화시 자유로운 음성⇄영상 전환 등 각종 부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신사들도 가입자간 통화시 VoLTE 망연동 이전에는 기존의 2세대망, 3세대망을 우회하여 가입자간 통화호를 소통시켰으나, VoLTE 망연동으로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게 된다.

음성-데이터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되는 LTE망 연동으로 음성, 영상, 각종 멀티미디어서비스가 빠르게 동시에 제공되어 음성통화서비스 영역이 확장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출현도 기대된다.

정부는 VoLTE 상용화를 위해 이통3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과 함께 2012년 9월 ‘VoLTE 망연동 협의체’를 구성해 2013년 10월 기술표준을 확정했으며, 이후 품질 시험을 진행해 왔다.

미래부는 이달 말부터 이통사별로 모집한 체험단을 대상으로 한 달간 VoLTE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8월부터는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순차적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11월에는 VoLTE 단말기를 보유한 모든 이용자가 Vo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VoLTE 상용화로 국내 이용자는 고품질의 음성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이 VoLTE 기술진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자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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