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체신부 1호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김연홍)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한국 ICT 30년 역사와 함께하는 “발자취 그리고 날갯짓”을 발간했다. 지난 5월 2일에는 70세 이상 원로회원 30명이 2박 3일간의 대마도 워크숍도 참여했다.
또한,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부터는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산업체에서 바라본 SW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10개 ICT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SW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형 SW정책연구소장의 기조연설, 한호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발제, 각 단체 대표자들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SW중심사회”를 향해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홍 회장은 "ICT 관련 단체들이 SW진흥을 준비하는 현 시점에서 협회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정책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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