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박형준 원장, “전지전능한 의느님은 없다”
화이트스완 박형준 원장, “전지전능한 의느님은 없다”
  • By 이경호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6.2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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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 ‘화이트스완 4회’가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감의사인 제이준성형외과 박형준 원장의 다이어트에 대한 일침이 여러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회의 화이트스완 사례자 이해리는 성형으로 외모변화뿐만 아니라 몸매관리까지 성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해리는 화이트스완 방송에서 과거 이마에 깊게 페인 주름으로 사나운 인상에 덩치 있는 몸매로 친구들 사이에서 고릴라로 불렸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이후 박형준 원장을 만나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했다. 이마에 깊게 페인 주름을 없애기 위한 보톡스 시술과 복코를 날렵하고 시원하게 교정하는 등 본인 얼굴에 맞는 맞춤형 성형을 수술 받았다.

게다가 살을 빼기 위해서 매일 숙소에서 운동을 하는 등 본인 스스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녀의 노력을 지켜 봐온 박형준 원장은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닭튀김은 왜 먹을까, 답답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힘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자포자기한 심정이 아닐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흔히 의느님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몸매를 만들어 주는 전지전능한 의느님은 없다”며 “단지 혼자서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뿐이다. 의료진의 도움이 있더라도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 완성되는 것이 다이어트”라고 강조해 시청자는 물론이고 MC 이승연과 이특을 비롯한 패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방송 말미에는 의료진의 도움으로 1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이해리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그녀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박형준 원장은 화이트스완의 지난 방송에서도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발언들로 ‘감성의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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