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석 기가코리아 회장, 외국인전용 쇼핑몰 오픈
권오석 기가코리아 회장, 외국인전용 쇼핑몰 오픈
  • By 정연진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6.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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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쇼핑몰 솔루션업체 (주)기가코리아 권오석 회장이 한류복합문화관광 쇼핑몰인 (주)MK 몰 최대 주주인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권 회장은 23일 서울 영등포 MK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개념의 IT쇼핑몰 시스템과 한류복합문화 쇼핑몰, 우수 국산제품을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류상품과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맞이하는 국내외 투어·쇼핑몰 공간은 열악하기만 하다”며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원-스톱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 MK몰은 한류명품관과 뷰티전문관 등으로 구성된 총 면적 9,456·㎡에 달하는 공간이다. 국내 최대의 화장품 매장(100여개)을 운영하고, 기존 백화점이나 공항 면세점과 다른 차별화된 제품을 판매한다. 
드라마, K-팝 등 다양한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국산 화장품이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 뷰티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의료관광객을 위한 복합메디컬 테마파크인 ‘마리스 몰’도 운영한다. 인천 국제성모병원 옆에 위치한 마리스 몰은 미용 및 의료관광은 물론, 건강검진과 놀이를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됐다.   


(주)MK몰은 원활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55곳, 가이드 600여명과 송객계약을 완료하고, 해외 여행사 및 마이스(MICE) 관련 기관·단체들과 업무제휴를 추진중이다.
또 일본의 최대 여행사인 JTB사와 연간 35만명 송객협의를 완료하고 계약을 진행중이며, 중국 3대 여행사 및 전세기 사업자와도 송객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런칭 후 직영매장을 임대로 전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제휴사들과의 윈-윈을 위해 여행사와 가이드들에게 국내 최고수준의 수수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석 회장은 “MK몰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한류 지속에 이바지 하고,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를 확보, 중소상공인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기가코리아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통합사업을 연구·개발, 서비스하는 IT전문 회사로 50여개의 특허, 실용신안,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숫자도메인을 이용한 O2O(Online to Offline) 멀티비즈니스플랫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그룹, 궈둔쥐이社 등과 중국내 300개 도시, 180개 판매조직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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