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대 코스콤 사장 “ETRI, 일희일비 말고 심기일전해야”
정연대 코스콤 사장 “ETRI, 일희일비 말고 심기일전해야”
  • monica
  • 승인 2015.06.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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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대 코스콤 대표

“ETRI의 파워가 한창 IT혁신을 꽃 피우던 시절에 비해 약해진 것 같다.” 정연대 코스콤 대표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대한 강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ETRI 웹진과의 인터뷰에서 “ETRI가 한국의 ICT를 선도해 나가는 최대 그리고 최고의 연구소라는 것은 여전히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자부심으로 민간기업이 할 수 없는 세계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다시한번 연구소와 연구원들의 자부심을 굳건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생각해보면 연구환경은 매년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외부환경에 일희일비하고 열악한 연구 환경에 의욕을 잃기보다는 심기일전해서 최고의 기술개발과 우수한 연구결과로 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정연대 대표는 1978년 6월 KIST 책임 연구원을 거쳐 ETRI 연구실장을 지내는 등 23년간 SW개발에 매진했다. 2000년 조립형 소프트웨어 기업인 N3soft를 창업해 대표이사를 지내다가 지난해 코스콤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10월에는 코스콤 기술연구소 연구원 40명을 ETRI에 견학을 보내기도 했다.

정 대표는 핀테크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코스콤 사장 부임 후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금융과 IT의 접목을 통한 핀테크 기술이 엄청난 속도로 밀려와 국내에 소개되면서 금융권 전체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며 “ETRI에서 IT기술의 활성화 방안에 참여한 경험과 창업을 통해 본능적으로 지금이 여의도 밸리를 만들어서 벤처붐을 여의도에 다시 일으켜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핀테크 생태계 구축 1단계로 핀테크 공모전 개최를 통해 우수 핀테크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 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해 6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핀테크 생태계 구축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 벤처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무상으로 사무실을 공급할 수 있는 핀테크 인큐베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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