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창조경제 및 정부 3.0의 핵심 원동력인 데이터 시대를 맞아 Big data-day 통합행사의 일환으로 'K-Global* DB부문'사업 발대식을 지난 29일, MARU180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데이터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인「K-Global DB-stars」와 우수 데이터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K-Global 데이터 글로벌」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참여기업과의 사업협약, 사업관리 안내 및 참가자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팀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부문별 맞춤형 지원 및 수출 전략국가에 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스타트업과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각각 육성될 계획이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이영덕 원장은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가 바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창조경제의 주역인 이들의 도전정신이 결실을 맺고 지속적인 경제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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