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보산업협회(회장 양재수 단국대 교수)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IoT와 빅데이터 기반 ICT융합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ICT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학계 및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IoT 활성화 방안 및 보안대책’, ‘IoT 클러스터 조성 방안’, ‘클라우드 컴퓨팅의 세계적 추이’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개최됐다.
최준영 경기정보산업협회 이사장은 “사물통신망 기반에 안전한 보안이 적용된 스마트 IT 융합 환경을 위해서는 수많은 인재를 육성해 스스로 창업을 유도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재수 회장은 “미래부는 최근‘K-ICT 추진 전략’을 통해 ICT가 선도하는 창조한국 실현을 위해 2020년까지 8%성장,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달러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며 “이를 위한 중점 추진전략으로 디지털콘텐츠, 빅데이터, 5G, UHD, 스마트 디바이스, SW, IoT, 클라우드, 정보보안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ICT업계가 협력과 이해 속에 IT융합 기술과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모델을 개발, 정책방향을 제시하면 새로운 창조경제 시대를 열어 가는데 그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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