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딜립 순다람)는 오는 22일 (수) 롯데호텔 부산에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조선 및 조선 기자재 기업들의 더욱 활발한 협력을 위해 “『인도』 조선 기자재 산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수상의 방한 중 우리 나라와 경제 협력 증진 협의의 주요 의제는 우리나라의 조선 및 조선 기자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인도의 조선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이었고, 현재 인도 해군용으로 건조 중인 선박은 200억 불 물량이며 향후 3~5년 사이 420억 불의 신규발주가 계획되고 있다. 또한 조선 기자재 분야에서 300억 불 이상의 수요가 예상된다.
주한 인도대사관, 주한 인도상공회의소(ICCK) 주최 및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산상공회의소(BCCI),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후원으로 개최하는 본 행사는 인도에서 방한하는 인도 국방부, 조선해양부 대표, 인도 경제인 연합회, 인도 조선 및 조선기자재 기업 대표 등 30여명의 대표단과 함께 '인도 조선 기자재 산업 진출 전략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도 조선 산업 및 조선 기자재 산업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1월 한국, 인도 양국간의 무역 및 투자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0년 9월 사무국을 신설하고 정보 제공,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비즈니스 애로 요인 발굴 및 대정부 건의, 투자 및 무역 사절단 파견 및 접수, 관광 및 문화 교류 증진, 교육기관 교류 및 상호 학생 유학 확대, 인도문화행사 개최 등 다방면에서 한국-인도 양국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있다.
문의. 최서희 실장 02-776-1583
